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5단계 2주 연장, 카페,학원, 헬스장 영업 허용
정세균 국무총리는 16일 "거리두기 단계는 그대로 2주 더 연장한다.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21시 이후 영업제한 조치도 계속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달도 남지않은 설 명절(12일)에 고향방문을 자제해줄 것도 당부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대신에) 헬스클럽, 학원, 노래연습장 등 문을 닫아야 했던 다중이용시설은 엄격한 방역수칙을 적용하는 조건으로 운영이 재개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가 1월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유지됩니다.더불어 다음 달 1∼14일 설연휴 특별방역대책도 추진합니다. 사실상 현 거리두기를 한달 연장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현행 방역조치를 완화할 경우 코로나..
2021.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