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파트 고르는 방법 / 아파트 매매 전 필수 구독

2020. 5. 28. 23:26재테크 경제

좋은 아파트 고르는 방법 / 아파트 매매 전 필수 구독

 

 

좋은 집에서 살고 싶은 욕망은 누구나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좋은 집이란 무엇일까요? 좋은 집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어떤 사람은 크고 럭셔리한 집을, 어떤 사람은 산속 한적하게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집을 원할 수 있겠지요. 이번에는 투자적인 관점을 겸비한 좋은 집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좋은 아파트란?

간단히 말하면 입지가 좋고 향후 미래가치가 높은 아파트가 좋은 아파트입니다.

 

 

 

 

 

 

입지와 미래가치는 어떤 기준으로 평가할 수 있을까요?

 

 

 

 

1. 역세권 아파트

 

 역세권 아파트의 기준은 역에서 도보 10분 이내에 갈 수 있는 아파트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전국에 역이 1000개 정도 있습니다. 하지만 역에서 도보로 10분 만에 갈 수 있는 집은 10%밖에 없습니다. 간단히 출퇴근에 대해서만 생각해보아도 역 근처 집에서 산다는 것은 굉장한 메리트입니다. 역세권 아파트를 구입한다는 것은 상위 10%의 아파트를 사는 것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듯합니다.

 

 

 

2. 대단지 아파트

 

 나 홀로 아파트보다는 대단지 아파트가 더 좋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대단지의 기준은 보통 1000세대이상을 말합니다. 앞서말한 역세권이라는 기준과 비교했을 때, 역에서부터 멀어도 대단지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좋을지, 대단지가 아닌 나홀로 아파트라도 초역세권에 있는 것을 구매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역에서 조금 떨어져있더라도, 연식이 좀 더 오래됐더라도 대단지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역세권인 나홀로 아파트보다 역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대단지가 나중에 더 큰 가격 상승이 있습니다.

 

 

 

 

3. 용적률

 

 아파트를 구입할 때 용적률을 몰라서는 절대 안 됩니다. 용적률이란 이 땅에 건물을 지을 수 있는 비율을 말합니다. 보통은 300%까지 지을 수 있는데 일반 아파트는 250~270%의 용적률을 갖고 있습니다. 만약 지금 용적률 150%짜리 아파트를 매입한다면 나중에 재건축할 때 300%를 채울 수 있으니 간단히 계산해본다면 세대수를 두배 늘릴 수 있는 것입니다.

용적률이 150%인 1000세대 아파트를 용적률 300% 재건축하면 1000세대를 더 지어서 분양을 할 수 있습니다. 그 분양비를 받아서 건축비를 충당할 수 있어서 나중에 재건축을 할 때 추가 비용을 지불하지 않거나 오히려 돈을 돌려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용적률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아파트의 용적률은 사진과 같이 네이버 검색을 이용해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4. 대지지분

 

 대지지분이란 예를 들어 30평짜리 아파트를 구입했을 때 이 곳의 땅은 몇평을 사는 것입니다. 아파트 자체는 사실 50년, 100년 갈 수 없습니다. 언젠간 재건축을 바라봐야하기때문에 재건축시에는 내가 대지지분이 중요합니다. 예를들어 30평짜리 A아파트를 구입하면 땅은 15평을 구입하는 것이고 30평짜리 B아파트를 구입하면 땅을 20평 갖게 되는 것처럼 아파트마다 대지지분이 다릅니다. 주변 땅값이 얼마인지 알아보고 내가 사려는 아파트의 용적률과 이어서 생각해보면 좋습니다.

 

 

 

5. 초등학교 배정

 

 초등학교는 집값에 큰 요인 중 하나입니다. 초등학생 자녀가 있지 않더라도 투자적인 관점에서는 고려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수압은 좋은지, 결로는 없는지 이런 부분도 물론 체크해야 하지만 이런 부분 들은 몇십 만원 들여서 얼마든지 수리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 구입에서 중요한 것은(투자적인 관점에서) 아파트의 입지와 향후 미래가치에 있다는 점 명심하세요.